책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종이책도 좋아하지만 전자기기를 워낙 옛날부터 좋아했던 터라 예전 PDA 시절부터 좁고 느린 기기를 가지고 불편한 텍스트 파일로 전자책을 보려는 고생 아닌 고생을 즐기곤 했다.

요즘은 전자책을 보기 정말 좋은 환경이 되었다.
넓은 화면에 가볍고 빠른 디바이스, 게다가 종이책만큼이나 전자책도 이제는 구하기 쉬워졌다.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예스24 크레마클럽 같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독을 하는 사람도 비용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
PC나 PDA로 텍스트로 된 파일부터 시작해서 오랜 시간 전자책에 애정이 있었던 사람이라 몇 가지 노하우가 있는 편이다.
그런 내가 전자책을 보는 분들을 볼 때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있다.
바로 불편한 폰트로 책을 보고 계시는 모습을 옆에서 볼 때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면 취향이 특이하거나 그게 편해서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오늘 소개할 폰트들로 바꿔보면 거의 99% 좋아한다.
오늘은 전자책을 볼 때 가독성을 올려줄 수 있는 폰트 2가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서체라는 것이 워낙 개인 취향을 타는 것이긴 하다. 내 경우에도 많은 분들이 최고의 폰트로 꼽는 경기천년바탕체를 별로 좋지 않게 느꼈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도 오늘 아래에서 추천할 폰트는 나름 유명한 폰트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어느 정도 검증된 폰트라 한 번 살펴볼 만한 가치는 있을 것 같다.
※ 두 폰트 모두 개인용도로 비상업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서체이며,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찾는 분이 많아서 다운로드를 추가해 두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다운받아서 활용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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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오늘은 전자기기로 전자책을 볼 때 가독성을 올려줄 수 있는 폰트 2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개인적으로 전자책의 여러 가지 장점 중 하나는 종이책에서는 불가능한 자유로운 레이아웃 변경과 폰트 크기 및 서체 변경이라고 생각한다.
서두에서 이야기했듯이 폰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좋은 서체지만 다른 이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잘 맞는 서체를 찾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한 번 제대로 찾아두면 평생 함께할 수 있고 그 효과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도 새로운 폰트를 한 번씩 찾아본다. 오늘 포스팅을 읽은 분들 중에서도 알고 있는 좋은 폰트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