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최고의 업무용 모니터 추천 (24인치, 16:10)

이번 포스팅은 최소한의 투자로 생상선을 크게 올려 줄 수 있는 업무용 모니터 추천 에 대한 글이다. 어떤 크기와 화면비의 모니터가 생산성 효율과 가성비 차원에서 효과가 좋은지 이야기해본다.


요즘은 회사에서 업무용 컴퓨터를 제공할 때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모니터를 제공하는 것도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다.

오늘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주 용도가 생산성과 관련된 작업일 경우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니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가성비를 챙기면서도 옵션만 조금 바꿔주면 업무 환경이 정말 쾌적해질 수 있다.

핵심만 먼저 이야기하면, 가성비를 챙기면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니터는 24인치 / 16:10 화면비 / 1920*1200 해상도 를 가진 모니터다.

지금부터 왜 위와 같은 옵션으로 추천하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화면 크기는 24인치

24인치를 추천하는 이유는 윈도우 옵션에서 제일 자연스러운 100% 배율로 화면을 볼 때 사용자의 눈이 가장 편한 픽셀 사이즈가 24인치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크기에 대한 적응이 필요없이 바로 편하게 사용 가능한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24인치의 경우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 저렴한 모델은 10만원선에서 구입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무용 모니터 추천 : 가격경쟁력

사실 금전적인 문제만 제외한다면 32인치 모니터도 100% 배율로 눈이 편한 배율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가격대가 높고 의외로 큰 화면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화면비는 16:10

예전에는 대부분의 모니터가 4:3 화면비로 구성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초창기의 모니터는 생산성 도구로서의 포지션이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문서 작업 등의 생산성 도구로 사용할 경우엔 세로 화면비가 길수록 더 유리하다.

16:10 과 16:9 는 고작 10%의 차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크다.

업무용 모니터 추천 : 16:10 vs 16:9 화면비율

최근의 16:9 의 가로로 긴 화면비가 대세가 된 것은 PC가 멀티미디어 기능을 크게 담당하게 되면서부터다. 영화, 드라마 등의 화면 비율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문제는 16:9 화면비가 대세가 되고부터는 세로가 긴 화면비가 오랜 기간 거의 멸종했다는 것이다. 예전의 세로가 긴 정사각형에 가화면비에서 PC로 문서 작업을 해본 사람들은 안다. 16:9가 업무용으로 사용 시 그리 좋은 화면 비율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최근엔 생산성을 고려한 16:10 해상도를 적용한 모니터나 노트북이 많아지고 있다.

다.예전에도 간간히 출시되기는 했었지만 비슷한 스펙의 제품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비싸서 접근이 어려워서 사실상 동등한 기준에서의 선택지라 보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불이익이 거의 없다. 오히려 대세가 16:10으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도 있다.

24인치에서 16:10 화면비를 선택하면 해상도는 1920*1200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과 10%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16:10 모니터가 마음에 든다면, 추가팁

16:10 모니터를 사용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아래 두가지 팁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걸 추천한다.

윈도우 10 작업표시줄 세로로 사용하기

내 경우엔 부족한 세로 작업공간의 확보를 위해서 윈도우10 사용 시 작업 표시줄을 세로로 설정해두고 사용한다.

조금이라도 세로 공간을 더 확보하기 위한 노력인데, 세로 작업 표시줄은 사용해보면 금방 적응되고 생각보다 그 효과가 큰 편이다. 한 번쯤은 시도해보기를 추천한다.

노트북 화면비 16:10 제품으로 구매하기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노트북도 예전엔 16:9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비율은 거의 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노트북도 16:10을 적용한 모델이 약간은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여러 가지 이점이 있고 그에 따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노트북을 새로 구입한다면 옵션으로 한 번쯤은 고려해보길 바란다.


핵심 정리

이렇게 해서 업무용 모니터나 노트북에서 추천하는 디스플레이 화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다. 생산성을 위한 작지만 확실한 노하우들이 쌓이면 그 효과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계속해서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소개하겠다. 자신에게 잘 맞는 팁들은 적용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업무용 모니터 추천 – 24인치 / 16:10 화면비 / 1920*1200 해상도
  • 100% 배율로 화면을 볼 때 사용자의 눈이 가장 편한 픽셀 사이즈가 24인치
  • 가격도 최근엔 경쟁력이 있어졌다. 10만 원 내외면 구입 가능
  • 화면비는 16:10, 1920*1200 해상도 – 세로 면적의 확보는 생각보다 효과가 크다
  • 작업 표시줄을 세로로 배치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 한 번쯤은 시도해 보자.
  • 노트북도 최근엔 16:10이 대세, 구입 시 한 번쯤은 고려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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