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참조”란 특정 셀 또는 셀 범위를 가리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다른 셀의값을 가져오거나, 가져와서 계산에 이용할때 사용되는데, 이러한 참조는 정말 중요한 개념이다.
셀을 기준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엑셀에서 기본규칙 중 하나에 해당 된다고 할 수 있다. 엑셀을 이야기할 때 보통 먼저 나오는 ‘수식’ 보다도 개인적으로는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조를 얼마나 이해하는 지에 따라서 엑셀의 활용도는 크게 달라진다.
많은 값을 가져올 때 / 연산 값을 채워 넣을 때 / 함수를 이용할때 / 조건부 서식을 이용할 때 등등 참조에 대한 이해의 정도에 따라 기존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이 정말 편하게 한번에 이루어지는 마법들이 펼쳐질 수 있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에서 참조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연산자에 대해 살펴보겠다.
향후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해서는 꼭 먼저 이해해야 할 부분이고 중요한 개념인 만큼 천천히 진행할테니 느린 호흡으로 완벽히 이해하면서 나아갔으면 한다.
참조 형식 | 셀 주소 예시 | 설명 |
---|---|---|
상대 참조 | A1 | 열/행 모두 상대적 |
절대 참조 | $A$1 | 열/행 모두 고정 |
혼합 참조(행) | A$1 | 열은 상대, 행은 고정 |
혼합 참조(열) | $A1 | 열은 고정, 행은 상대 |
$기호가 사용되는 경우의 수는 세가지 다.
둘다 고정하거나[절대참조], 하나만 고정하거나[혼합참조], 고정하지 않거나[상대참조] 가 그것이다.
즉, 이 기호가 어떻게 사용되었느냐에 따라서 상대/절대/혼합 참조가 결정되는 구조라고 보면 된다.
참조값은 복사, 채우기 시 셀주소값이 바뀌지만 $값이 붙어 있는 행/열 값은 고정이 된다.
참조 입력 시 상대참조가 아닌 절대 또는 혼합 참조를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입력 단축키가 F4다.
F4를 누르게 되면 선택한 셀의 참조 방식을 한 번 누를 때마다 아래와 같이 순환 구조로 바꿔준다:
상대 ▶ 절대 ▶ 혼합_행고정 ▶ 혼합_열고정 ▶ 다시 상대 참조
참조는 단일 셀을 참조할 수도 있고 범위를 참조할 수도 있다.
연속된 범위를 참조할 경우, 아래와 같이 시작셀과 종료셀을 연결해 주는 연산자가 콜론(:)이다.
text=SUM(A1:A10)
여러 개의 셀이나 범위를 함께 참조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사용하는 연산자가 쉼표 , 다.
text=SUM(A1:A5, C1:C5)
공백은 두 범위 사이에서 사용되어 겹쳐지는 항목을 참조하게 해주는 연산자이다.
text=B2:D5 C3:E6
위 예제에서는 두 범위가 교차되는 B3:D5 영역만 반환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의 참조 사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입력 단축키와 연산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조는 반드시 익혀야 할 중요한 개념이다. 난이도가 쉽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이해하면 틀림없이 도움이 된다. 다음 시간에는 상대, 절대 그리고 혼합 참조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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