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엑셀 문서의 시작위치에 대해, 그리고 시인성 좋은 행높이와 그 설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Excel에서 문서를 만들때 왼쪽 최상단 [A1] 에서 시작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문서의 시작위치는 생각보다 시인성이나 작성시 효율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엑셀의 시작위치는 [B2] 셀에서 시작하는 하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다. 그 이유는,
위의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작 위치만 바꿨을 뿐인데 문서 시인성이 여러모로 좋아졌다.
먼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체 문서의 행높이는 통일해주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엑셀의 기본설정 초기 행높이 값은 13.5 인데,
추천드렸던 폰트크기 10을 적용하더라도 굉장히 좁은 값이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 드는 문서가 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래 행 높이를 추천한다.
서식이란 것은 어느정도 취향을 타는 부분이기 때문에 16 ~ 18 의 행높이 중 본인이 자주 만드는 문서에 제일 효율적이라고 하는 높이를 선택하여 표준으로 가져가면 된다.
핵심은 기본값인 13.5가 아닌 시인성을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행높이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높이 변경은 생각보다 효과가 매우 크다.
단순히 시인성이 좋아지는 것을 뛰어넘어서, 문서가 모든면에서 전체적으로 나아지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엑셀 문서의 전체 행높이를 한꺼번에 변경할 때는 아래의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Ctrl + A [전체 범위 선택] ▶ 마우스 우클릭 ▶ 행높이 선택 후 변경
행높이 조정의 경우 새로운 문서 작성시 항상 해야만 하는 작업에 해당한다. 위의 방법보다는 아래의 단축키 활용을 추천한다.
※ 엑셀 기본 설정을 통해서 행높이 조정을 할 수 있다면 최고의 방법이 되겠지만, 아쉽게도 현재까지 지원을 하지 않는다.
Ctrl + A [전체 범위 선택] ▶ 단축키 : Alt + O + R + E
조합이 꽤 긴 단축키지만 사용에 익숙해지면 위의 방법보다 훨씬 편하다.
그리고 Alt 단축키 조합은 한꺼번에 누를 필요없이 순서대로 누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보기보다 사용이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행높이 변경 단축키의 사용빈도가 전체 단축키 중 순위권에 속한다.
그만큼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한 단축키다.
이렇게 해서 Excel 서식 레퍼런스 과정의 두번째 포스팅이 끝났다.
서식은 함수나 참조 등 복잡한 다른 내용보다 쉬우면서도 확실한 효과가 보장되는 팁이다.
편하게 보시면서 본인만의 레퍼런스를 이번 기회에 가져가셨으면 한다.
이번 포스팅은 최소한의 투자로 생상선을 크게 올려 줄 수 있는 업무용 모니터 추천 에 대한…
인터넷 웹 페이지의 실시간 환율, 주가 등의 정보를 엑셀로 간편하게 가져오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데이터 메뉴…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연재의 마지막 순서로 엑셀 조건부 서식 관리 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성된 규칙의…
이번 포스팅은 YES24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 정보 모음입니다. 꽤나 오랜만에 YES24를 통해 콘서트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