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 서식 구성시 선과 색을 활용하여 문서의 가독성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아울러 본인이 선호하는 색을 사전에 정해두고 서식에 자신의 색체를 가미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보겠다.
대부분이 표를 위주로 구성되는 엑셀 서식에서 선의 사용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가독성을 위해서는 그 사용방법에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보게 되는 선을 사용하는 서식은 아래와 같다.
위의 Excel 서식에는 그래도 지금까지의 진행했던 서식 레퍼런스 들이 적용되어 있어 그다지 나쁘지 않을 순 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선사용 기준을 적용한 아래 버전을 한번 보자.
같은 자료이지만 이야기했던 선에 대한 규칙만 바꿨을 뿐인데 훨씬 가독성이 좋아졌다.
위의 정도만 해도 꽤나 괜찮지만 조금 더 나이지는 방법이 있다.
바로 채우기 색을 선대신 활용하는 방법이다.
말보다는 실제 예시를 보시고 나서 이야기하는 편이 쉬울 것 같다. 아래를 보자.
위의 표에 최소한으로 적용되었던 내부의 가로선을 삭제한 후, 색채우기로 대체한 모습이다.
보기에도 굉장히 좋지만 이렇게 적용을 할 경우, 셀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할 때 테두리 서식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등의 부수적인 장점도 있다.
선과 색의 사용은 문서를 보는 사람에게 각인을 시키기 쉽다.
나의 경우 사용하는 표준서식 레퍼런스에 내가 선호하는 색을 3가지 정도 정해둔다.
내가 현재 자주 사용하는 색은 아래와 같다. [색상 톤은 아래 정도로 사용하고, 강도는 상황에 따라 조절한다]
제일 위의 밝은 녹색의 경우, 근무하는 회사의 CI 색상 계열이기도 해서 메인으로 사용중이다.
그 외 아래 두가지 색상은 경우 테스트를 해보고 제일 괜찮다고 생각해서 사용 중인 색상들이다.
색상을 정해 두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적용한 이전/이후 결과물을 다시 한번 보자
서식은 디자인적인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위의 문서 보다는 아래 문서가 가독성 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가독성 외에의 장점도 많다.
아래 문서 형식으로 사용해보면 셀의 복사 등의 작업에 있어서 값, 선과 테두리에서 자유로워 작업이 편해지시는 측면이 꽤나 많다. 이 부분은 부족한 글솜씨로는 설명이 조금 어렵다. 사용해보시면 감이 오실 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Excel 서식 레퍼런스 과정의 다섯번째 포스팅이 끝났다.
서식 레퍼런스 과정이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만큼 문서들의 모양도 어느 정도 틀이 잡혀가고 있다.
첫번째 연재인 서식레퍼런스를 시작하기 전에 고민을 좀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제대로 다루는 강의나 교재가 거의 없어서 진행을 하는 게 맞냐는 고민이었다.
생각보다 독자분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도움이 되실 글을 쓰기위해 더 고민 중이다. 많은 피드백과 질문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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