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럭시탭 S9 울트라와 갤럭시 S25 울트라를 영입하면서 애플과는 다른 삼성 S펜의 매력에 빠져있다.
애플 펜슬도 분명 좋은 제품이지만 확실히 나에게는 갤럭시의 펜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언제나 잘 활용하고 싶은 희망사항이었던 전자제품을 통한 필기가 즐거워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갤럭시탭의 서드파티 터치펜을 하나 둘 사모으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지니비 EMR 노바펜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꽤 괜찮은 제품인데, 생각보다 웹상의 정보가 제한적이라 아마 몇몇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별도 코팅이 되지 않은 블랙 색상의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인데, 별다른 관리 없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사용감이 잘 드러나지 않고 잘 버텨줄 것 같은 느낌이라 나쁘지 않다. 갤럭시탭 정품 S펜의 우레탄 코팅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이 재질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측면에 길게 처음부터 끝까지 나있는 플라스틱 사출 자국은 꽤 거슬린다. 완전 저렴한 제품도 아닌데 이렇게 밖에 마감을 할 수 없었던 걸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 제품에서 거의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다)
제품 끝 부분에는 둥근 형태로 된 부분을 필기한 부분에 대고 문지르면 지우개 역활을 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게 이 제품의 킬포인트다.
상단부에 펜홀더가 있어서 수납이 편리하다
먼저 펜촉의 경우 순정 S펜의 그것과 완벽하게 호환되고 구조 역시 같다. 즉, 펜촉 부분으로 인한 필기감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된다. 서드파티 악세사리에서도 순정과 같은 필기감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은 애플 펜슬에 비해 상당한 강점이다.
외관 역시 언듯 보기엔 정품펜과 거의 흡사해 보이는 크기로 보이는데, 실제론 차이가 있다. 그리고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불과 0.8mm 차이지만 노바펜슬의 두께가 일반적인 연필의 두께에 더 가깝고 그립감이 훨씬 좋다. 이게 생각보다 필기시 큰 차이로 다가온다. 필기감 측면에서는 노바펜슬이 훨씬 낫다.
배송비를 포함한 최저가격 기준으로 보면 거의 2배가까이 정품펜의 가격이 더 비싸다.
물론 정품 S펜의 경우 호환펜에 비해 몇가지 장점을 가진다.
하지만 위 두가지 부분은 사용자에 따라서 큰 장점이 아닌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가격, 그립감 등에서 각 서드파티 펜이 가지는 장점을 취사 선택할 수 있는 등의 서드파티 만의 장점도 상당히 많다. 개인적으로도 이쪽에 점수를 더 주는 편이다.
지니비 EMR 노바펜슬은 종합적으로 봤을 때 좋은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 많은 장점을 가지면서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어서 정품 S펜 외에 편하게 사용할 갤럭시탭용 펜을 찾는다면 후보 중 하나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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