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에는 엑셀 찾기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엑셀 찾기 단축키와 고급 활용법 총정리 (Ctrl+F 100% 활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꾸기 기능을 100% 활용에 대해 알아볼까한다.
의외로 바꾸기 기능의 경우, 엑셀 찾기와 기능 자체는 비슷하지만 활용면에서는 차이가 많다.
바꾸기 기능은 찾기 기능과 여러모로 연속성 상에 있다. 찾는다는 과정에 바꾼다는 추가 역활만 들어간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용시의 메뉴까지도 찾기와 거의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팝업에서 탭으로만 구분되어 있다.
찾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상단의 메뉴 또는 단축키를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주 사용을 하게 되는 필수 기능이므로 메뉴 사용보다는 단축키를 통한 활용을 권장 드린다.
엑셀 바꾸기 단축키 : Ctrl + cHange
바꾸기의 메뉴 자체가 “모두바꾸기”, “바꾸기” 명령 추가외에는 찾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활용면에선 큰 차이가 있다.
찾기 옵션과 마찬가지로 범위 / 검색 / 찾는 위치 설정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부옵션에서 선택 가능한 항목이 차이가 있다.
그래서 같은 설정이지만 찾기보다 바꾸기에서 해당옵션을 더 잘 활용 가능하다. 옵션을 통한 디테일한 설정을 통해 바꿔야 할 타겟을 좀 더 정확히 지정 가능하기 때문이다.
옵션과 아래에서 이야기할 서식 포함해서 바꾸기를 잘 활용하면 자료의 수정 등에 있어서 반복작업을 상당부분 줄 일 수가 있다.
또 하나 기억해 둘 것은 찾기와 바꾸기 기능은 찾을내용, 옵션 – 세부설정, 서식 설정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찾기 메뉴에서 넣어놓은 옵션들이 바꾸기 메뉴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사실상 이 부분의 설명 때문에 찾기와 바꾸기의 포스팅을 둘로 나눴다. 제대로 활용하면 정말 유용한 부분인데, 설명이 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바꾸기에서도 찾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서식까지 포함된 검색이 가능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여러가지 형태로 꽤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 아래의 두가지 활용예는 개인적으로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다. 응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래는 와일드카드 문자 *와 서식 지정을 함께 활용해서 모든 노란색 마킹된 셀을 찾아서 일괄로 바꾸는 식의 활용예를 나타내 본 것이다.
내용에 상관없이, 노란색 서식 적용 유무에 따라 모든 값을 찾고, 모두바꾸기를 적용하면
위와 같이 적용이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래는 검색을 이용해서 일정 서식이 지정된 값을 지정하고, 해당 서식을 일괄로 바꿔주는 활용예이다.
와일드 카드 문자를 이용해서 서식을 바꿔줄 셀을 지정하고 변경서식을 선택해 주면 된다
한꺼번에 서식이 변환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번 찾기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서식은 일일이 넣어줘도 되고 셀에서 서식선택을 이용해서 필요한 서식을 복사해서 가지고 오는 방법을 사용해도 좋다.
오늘 알려드린 엑셀 바꾸기 기능의 경우 많은 부분에서 찾기와 내용을 같이하지만 그 활용방향은 상당히 다르고 훨씬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는 반복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기에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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