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마우스 설정 | 마우스 포인터 속도 및 크기 설정

이번 포스팅에서는 PC 사용에서 필수이자 기본인 윈도우 마우스 설정 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약간의 셋팅만으로도 생산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알짜 팁이다.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자.

OS가 윈도우인 컴퓨터를 사용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사용한다. 특별한 설정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와 달리, 마우스는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우스 설정이 가능하다는 걸 모른 채 불편함을 감수하며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몇 분의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윈도우 마우스 설정,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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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설정이 왜 필요한가요?

마우스는 모두가 사용하는 입력 장치지만, 사용자마다 환경과 취향이 다를 수밖에 없다.

윈도우의 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그 자체로 본인에게 최적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런 이유로, 아래의 3가지 마우스 설정을 본인에게 맞춰서 사용하길 추천한다.
만약 기본 설정으로 사용했다면, 설정 후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설정 방법도 매우 간단하니 꼭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먼저 마우스 포인터 속도다.

최근 PC는 고해상도의 대형 모니터와 멀티 모니터 환경이 보편화되었다. 즉, 마우스가 이동해야 하는 면적과 거리가 증가했다는 뜻이다.

이런 환경에서 느린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생산성을 낭비하게 된다.

마우스 포인터 속도는 이동 속도와 시간의 관계이므로, 본인이 적응할 수 있는 정도내에서 가능한 빠른 속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조금 빠르다고 느껴지는 속도로 설정한 후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포인터 속도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빠르게 설정하면 작업 효율 증가와 시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해상도의 대형 모니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기본 설정된 마우스 포인터 크기가 너무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마우스 포인터의 크기와 스타일을 조정하면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큰 형태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인성이 확보되면 작업 효율도 향상된다.

마우스 포인터 크기 변경 방법

좀 더 눈에 띄는 크기와 스타일로 설정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포인터 스타일이 없을 경우 마지막 항목인 [사용자 지정] 옵션을 통해 색상 등을 좀더 다양하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브라우징이나 문서 스크롤 시 자주 사용되는 마우스 휠 스크롤도 설정을 조정해 주면 좋다.

위에서 이야기한 커서 크기와 마찬가지로 휠 스크롤도 기본값이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휠 스크롤 속도를 조금 올려주면 훨씬 더 쾌적한 브라우징 경험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7 정도의 값을 추천한다. 더 적은 스크롤로도 페이지 이동이 충분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설정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도구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든, 개인화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맞추는 것은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마우스와 같은 입력 장치는 특히 업무 시간을 많이 차지하므로, 이러한 설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